※ 본 클래스는 (구) 교양필수 중 하나(We클래스)입니다. 2023년 3월 19일까지 열정대학생(유료회원)으로 가입한 분께서는 본 클래스를 수강 신청하지 않으셔도 '마이 클래스'에서 무제한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부모는 ‘처음’을 경험합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초등학교 혹은 국민학교에 입학했던 그날이 혹시 기억나세요? 그렇게 많은 친구가 한 반에 모여 공부한다는 건 정말이지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엄마나 아빠가 아닌 담임선생님과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야 하고, 그 안에서 다른 친구들과 비교를 당하는 일도 심심찮게 일어났죠. 누구는 한글을 일찌감치 깨쳐 칭찬받는데, 또 다른 누군가는 펜을 잡는 것조차 서툽니다. 태어나 처음 겪는 경험이니 사람마다 차이가 생기는 것도, 행동이 서툰 것도, 모두 당연한 일입니다.

그럼 처음으로 연애를 시작했던 날은 기억하시나요? 이성을 만나 사랑의 감정을 싹틔운다는 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얼마나 풋풋한 일이었는지, 때로는 상대를 대하는 게 너무 서툴러서 부끄럽고 창피했던 적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첫 연애’니까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부모는 ‘첫 아이’를 키우고, 그러다 보면 여러 차례 시행착오를 경험합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늘 아이 키우는 일이 서툰 부모를 보면서 전후 사정도 모른 채로 무조건 ‘부모가 잘못했네’라는 말을 먼저 내뱉게 되는 걸까요? 이 세상의 모든 부모는 아이를 잘 키워보기 위해 서툴게나마 열심히 노력하는 것뿐인데 말입니다.

매번 ‘내가 정말 괜찮은 부모인가?’ 자신에게 수십 번, 수백 번, 질문하며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이 세상에 부모가 되기 위한 자격증은 따로 없지만, 육아도 계속 공부하다 보면 실력이 늘게 되니까요. 자녀를 키우는 일 어렵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키운다는 것은, 내 마음대로 되지도 않을뿐더러 절대로 쉬울 리가 없고 쉬워서도 안 되는 일이니까요. 하지만 그 험난한 과정이 조금이라도 행복할 수 있도록, 아이와 소통하는 기술 그리고 훈육하는 공식 등을 천천히 짚어드릴게요. 본 강의에서는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부모들의 4가지 공식을 짚어드립니다.

 

10년차 ‘부모 고민해결사’가 여러분을 위해 나섰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이 세상의 모든 직업이 다 사라진다 한들 ‘부모’라는 직업 아닌 직업이 사라지는 일은 아마도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좀 더 행복한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죠? 우리 아이와 애정 어린 눈맞춤을 하고,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고, 그리고 아이의 자아존중감을 끌어올려 주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해집니다. 말이 쉽지, 어떻게 하느냐고요?

부모들의 고민을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듣고
함께 고민한 강사 김미숙이 그 고민을 더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실제로 지난 10여 년 동안 수많은 부모님을 만나 고민을 듣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몇 가지 공통점을 찾아냈다는 김미숙 강사님. 그동안 실전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본 강의에서만 탈탈 털어 알려드립니다. 어디에 물어보기도 막막하고 어려웠던 육아 고민, 이번 기회에 해소해보세요.

강사 소개

김미숙 / 강사
- 성신여자대학교 유아교육 박사과정 수료
- 어린이집 운영 24년 차
- 성신여자대학 교사대상 승급교육 등 다수의 강의 경력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