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드로잉으로 기록하는 하루 한 장의 리추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규칙적인 습관을 의미하는 ‘리추얼(Ritual)’. 사소하더라도 나에게 의미 있는 행위를 반복적으로 실천하다 보면, 우리는 스스로 변화를 이끌고 나다운 삶을 살 수 있게 되죠.

 

드로잉 일기는 일상을 꾸준히 기록할 수 있는 최고의 리추얼이에요. 매일 한 장, 나의 일상을 기록하며 나를 찾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거든요. 그날의 기억, 행복한 추억을 나만의 앵글로 더 풍부하게 담아둘 수도 있죠.

 

그림을 잘 그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요? 반듯하게 그린 그림보다는 서툰 선이여도 내가 느낀 감정을 인생의 한 페이지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림을 한 번도 그려본 적 없는 분도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평소 그림을 배우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던 분이라면 더욱 환영해요. 잘 그려야 한다는 부담은 잠시 버리고, 오늘의 순간들을 꾸준히 그려낸다는 마음으로 시작해보세요. 

 

<하루 한 장 드로잉 일기>에서는 누구나 드로잉 일기에 도전할 수 있도록 일상을 표현하는 다양한 기법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커리큘럼을 따라해보며 내 일상을 표현하고 매일 더 나다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하루 한 장의 습관은 나 자신을 응원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겁니다.

 

어렸을 적 그림일기의 기억을 떠올려보세요

과거에 쓴 일기를 들춰보면 그날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시간 가는줄 모르고 들여다보게 되죠. ‘예전엔 이런 생각을 했구나’ 새삼스럽기도 하고, ‘이런 일들이 있어 지금의 내가 되었구나’ 신기하기도 하고요. 이렇게 일기는 나를 설명하는 기록이 됩니다.

 

매년 다이어리를 구매하지만 번번이 일기 쓰기에 실패했다면, 이제 드로잉 일기로 즐겁게 다시 도전해보아요. 나만의 자서전에 직접 작은 삽화를 더하는 기분으로요. 한번 그리는 즐거움을 알면 어느새 다이어리 마지막 장을 채우고 있는 나를 발견할 거예요. 

 

아침을 열며 혹은 저녁에 하루를 마무리하며, 언제든 좋습니다. 꾸준히 쓰고 그리며 매일 한 장씩 내 삶의 장면들을 모아보세요. 드로잉과 함께라면 그 장면들은 더 풍부해지고 더 오래 남을 거예요.

 

괜찮아요, 세상에 ‘못 그리는 사람’은 없습니다

 

혹시 ‘그림도 못 그리는데 드로잉 일기를 어떻게 쓰나’ 걱정되시나요? 세상에 잘 그린 그림, 못 그린 그림은 없습니다. 그저 나다운 그림만이 있을 뿐이죠. 그림은 나를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수단일 뿐입니다.  피카소는 이런 말을 남기기도 했어요. 

 

“나는 라파엘로처럼 그리는 데 4년 걸렸지만, 어린아이처럼 그리기까지는 평생이 걸렸다.”

 

 <하루 한 장 드로잉 일기>에서는 여러분이 기록하고 싶은 소중한 순간을, 나만의 개성을 담아 그릴 수 있게 만들어드려요. 그림 왕초보라도 문제없어요. 똑같지 않아도, 선이 삐뚤어도 괜찮습니다.  반듯하게 그린 그림보다는 서툰 선이여도 나를 표현하는 그림이 멋진 드로잉입니다. 겁내지 않고 그림 그리는 법, 일기와 함께 편안하고 자유롭게,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이런 그림 수업, 들어보셨나요?

그림을 배우고는 싶은데 너무 많고 전문적인 도구에, 복잡한 미술 이론에, 너무도 다양한 미술 기법에 대체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할지 고민이셨나요? 본 강의는 그림을 처음 배우는 분들도 충분히 따라올 수 있도록, 또 매일 드로잉 일기를 쓰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홍익대학교, 국민대학교 등에서 다양한 미술 수업을 이끈 임선경 작가가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오직 MKYU에서만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수업을 준비했죠. 이런 분들에게 특히 추천드립니다!

 

일상을 쓰고 그리며 드로잉의 기초도 자연스레 터득해요

복잡한 이론 수업 없이도 바로 드로잉 일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소재를 엄선하여, 일단 부딪혀보는 실기 위주로 강의를 구성했어요. 오늘 먹은 예쁜 디저트, 나의 반려동물, 반려식물, 나와 가족의 얼굴, 인체, 옷, 풍경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를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을 차근히 따라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그리는 법’을 터득할 수 있습니다. 한 장, 한 장 따라서 연습하다 보면 기록하고 싶은 것을 여러분만의 스타일로 그릴 수 있게 될 거예요.

 

기록하는 데에는 어떤 도구든 상관없어요

<하루 한 장 드로잉 일기>수업에서는 다음 수업에 필요한 재료들을 매 수업 말미에 예고해드려요. 준비는 어렵지 않을 거예요. 연필이나 좋아하는 색깔의 펜, 색연필, 굴러다니는 종이뭉치, 택배상자, 지퍼백, 수세미, 나무젓가락…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평범한 재료로 개성 넘치고 창조적인 나만의 일기장을 완성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그리는 도구도, 캔버스도 얼마든지 확장할 수 있어요. 감동적이었던 그 영화 티켓, 그때 갔던 분위기 좋은 카페의 영수증, 소중한 이에게 받은 선물 포장지... 추억의 한 켠을 그대로 기록으로 남겨보세요. 기억하고 싶은 순간, 그 장소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그리고, 쓰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더 의미 있는 기록을 쌓을 수 있을 거예요.

 

다양한 방식으로 내 일상을 표현해보세요

또한 본 강의에서는 나만의 드로잉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시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드려요. 왼손으로 그리기, 펜을 떼지 않고 그리는 컨투어 드로잉, 검정색과 한 가지 컬러로 그리기, 사물을 이용해서 그리기… 그리는 방법은 하나로 정해져 있지 않답니다. 다양한 기법을 마음껏 시도하며, 내 일상 표현하기에 즐겁게 몰입해보세요.

 

[깜짝 이벤트] 하루 한 장, 인스타그램 챌린지 함께해요

 

내가 그린 드로잉 일기, 혼자 보기 아깝고 다른 수강생들과 공유하고 싶다면? 강의 업로드가 시작되는 9/15부터 10/15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드로잉 일기 챌린지 이벤트에 참여하세요.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일기를 올리고, 다른 수강생들의 일기를 발견하면 응원과 칭찬의 말로 소통해주세요. 혼자서는 지속하기 어려운 리추얼 챌린지도 함께라면 힘들지 않을 거예요.

 

추첨을 통해 피카소, 반 고흐 등 여러 예술가가 썼던 드로잉 일기장, 몰스킨 다이어리를 드립니다. 매일 참여할수록 당첨될 확률이 높아지니, 강의에서 소개드릴 다양한 방식의 드로잉을 즐기며 일상을 기록해보세요.

 

추천대상

－하루를 돌아보며 드로잉 일기로 마무리하고 싶은 분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분

－그림에 자신 없으나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은 분

－새로운 취미를 가지고 싶은 분

－다른 사람들과 드로잉을 공유하고, 소통하고 싶은 분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자신의 일기를 기록하고 싶은 분

 

 

상품FAQ

Q. 어떤 준비물이 필요한가요?

<하루 한 장 드로잉 일기>에서는 연필, 색연필, 사인펜, 파스텔, 수채물감, 유화물감 등 원하는 어떤 도구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다만, 그림을 처음 배우는 분들에게는 물 조절이 필요 없는 색연필, 크레파스, 파스텔 등의 도구（건성 재료）를 추천드립니다. 다양한 그림 도구에 대해서는 2강에서 자세히 설명드릴 거예요. 여기서 한 가지 팁!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의 사진이나, 분위기 좋은 식당의 영수증 등 오래도록 기억에 남기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버리지 말고 모아두세요. 추억이 담긴 물건을 활용해 더 의미 있는 드로잉 일기를 쓰는 방법도 알려드리니까요.

 

Q.어떤 종이를 준비하면 좋을까요?

강의에서는 내용을 깔끔하게 보여드리고자 A4용지를 사용합니다. 수강생 여러분은 A4용지, 스케치북, 수첩, 현재 쓰고 있는 다이어리 등 어떤 종이든 자유롭게 준비해주세요. 일반적인 종이 외에도 영수증, 포장지, 택배 상자, 티켓 등, 그리고 싶은 그때 주변에 있을 다양한 캔버스 위에 기록할 수 있는 아이디어도 강의에서 소개해드립니다.

 

Q.그림을 배워본 적 없는데, 드로잉 일기를 쓸 수 있을까요?

물론입니다. 본 강의는 그림을 배워본 적 없는 분들을 위한 쉬운 이론과 실습이 적절히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론은 기본적인 드로잉 도구 소개부터, 시도해볼 수 있을 만한 창의적인 드로잉 방법 소개 등 처음 배우는 분들이 접근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습에서는 드로잉 일기 쓰기에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반려동물, 인물, 각종 소품, 풍경 등 일기에서 자주 쓰이는 소재를 실전적으로 어떻게 그리는지 자세히 다룹니다. 

강사 소개

임선경 / 이모티콘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 (주) 스마일아트 대표
-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 디자인학과 겸임교수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과 강사
- 홍익대학교 대학원 시각디자인 미술학 박사
- 카카오톡 & 네이버 밴드 등 120여 개 이모티콘 런칭
- 저서 『너를 만나 행복해』,『읽으면 진짜 이모티콘으로 돈 버는 책』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