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이숙자
2023.10.09
Being을 통해 걱정과 근심을 해결하는 법
오늘 강의를 들으며 눈물이 났다. 나는 내 감정에 솔직해 본적이 있는가?
내가 드러내고 싶지 않은 많은 부분들, 아이의 문제가 아니라 내 문제로 , 쓸데없는 내 자존심으로 살아왔음을, 남의 눈이 싫어서, 비난받고 싶지 않아서,,,
그래서일까? 학장님의 아들 말씀하실때 나의 아이들을 생각하며 눈물이 났다. 나는 그런부분을 잘 해결하지 못했다. 아직까지도...
아이들을 인정해주고, 보듬어 주자, 나의 감정에 솔직해져보자, 그 수많은 감정들을 직시하고 나를 잘 키워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이어리를 쓰다가, 공부를 하다가 또 이걸 해서 뭐하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더 나이들면 생각도 못할거 같은데 , 죽음에 가까워지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그래도오늘 하루가 인생이니까 또 열심히 살아보려고 미모리안을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