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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2023.07.21
깃발 단체여행이 아니 혼자만의 백 팩여행을 기대하며
조이스 백 100일 패턴영어를 마치며
살아오면서 영어공부를 위해 지금까지 한번도 토익이나 토플 시험을 본 적이 없다.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다. 수십년 동안 영어공부를 어려번 시도하기는 했는데 한번도 성공한 경험은 없었기 때문이다. 학교생활 이후 거의 40년 가까이 영어공부를 열정을 가지고 해본 적이 없어서 고민을 했었다. 그래서 머뭇거리다가 학장님의 '뉴욕 가자'에 용기를 내어 도전하게 되었다
처음부터 소설 원문 전체를 수강하기보다 숙어 하나를 가지고 활용구문을 반복연습하는 방식이 내게 좋은 것 같았다
특히 강의도 좋지만, 사전에 QR코드로 연습을 하고 커리큘럼 일정에 맞춰 공부하다보니 익숙해졌고 수강 이전보다 영어의 듣기가 많이 좋아진 것 같다.
거기다 덤으로 매일 한가지씩 숙어를 활용한 작문도 하다보니 작문실력도 조금 좋아진 것 같다
하여튼 우리나라에서 영어실력은 정말 모든 사람의 선망의 대상이다. 그렇지만, 나는 미국과 동유럽을 배낭여행을 가는 것이 버킷리스트에 들어있다.
그것이 나의 목표이었기 때문에 쉬지않고 100일을 해왔지만, 어학은 근육운동과 같다고 한다. 꾸준함 그리고 성실함을 토대로 해야한다고 본다
언제든지 초록색 책자를 펼쳐 소리내어 읽고 읽으면서 배낭여행의 목표가 한발 한발 다가오지 않을까 스스로를 추스리며 100일 공부를 마쳤다.
지금까지 쌓아온 실력을 토대로 계속 공부하면 정말 나 혼자 가는 여행을 갈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리라 확신하면서 영어공부를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일단 서두르지 않고 강의를 들어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그러면 어느 순간 인천국제공항에서 배낭여행을 출발했는데 비행기에서 또는 해외 관광지, 유적지에서 MKYU학생들을 더 많이 만나게 되지 않을까 한다.
물론 단체 깃발여행이 아닌 배낭여행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