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4 (목) No.33 / 읽으면 똑똑해지는 뉴스레터, Insights.M
트렌드의 의미와 기회를 생각해 보는, 위클리 트렌드 인사이트 유통가 11월 쇼핑대전... 내수회복 불붙인다 / 전자신문, 2021-11-02, 박준호 기자 - 김용섭의 위클리 트렌드 인사이트 / 불랙프라이데이와 솽스이, 가장 뜨거운 쇼핑의 날
[언바운드] 조용민 / 인플루엔셜 / 2021.09.01 - 북드라마 브리핑
- 김미경의 북토크 / 구글 팀리더가 말하는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는 법
- 북드라마 클럽 STORY 북앤온 스터디 / 아띠하랑
트렌드의 의미와 기회를 생각해 보는,위클리 트렌드 인사이트 [전자신문, 2021-11-2, 박준호 기자]유통가 11월 쇼핑대전... 내수회복 불붙인다
글로벌 쇼핑 행사가 집중된 11월을 맞아 유통업계가 대규모 할인행사에 돌입한다. 이달부터 본격화된 소비 회복 흐름에 맞춰 내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실적 반등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올해는 위드 코로나 진입과 행사 시즌이 맞물리면서 업체마다 최대 규모 물량과 예산을 투입해 늘어난 소비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
기사전문보기 : 일주일에 한 번씩 주목할 트렌드를 살펴보고, 그 트렌드에 담긴 의미와 방향, 기회를 생각해보는 위클리 트렌드 인사이트. 소개하는 내용은 '김용섭의 오디오 경제 트랜드’ 중 일부이며, 전체 내용은 MKYU 교양필수 과정 ‘디지털/미래트렌드 > 김용섭의 오디오 경제 트렌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와 솽스이, 가장 뜨거운 쇼핑의 날
1년 중에서 11월은 쇼핑의 달입니다. 올해는 11월26일이 블랙프라이데이죠. 미국에서는 소매 업체를 기준으로 할 때, 블랙프라이데이 때 1년 동안 팔 물량의 70% 정도가 집중적으로 소비된다고 합니다. 팬데믹 때문에 작년 프라이데이때 온라인 마켓이 역대급으로 기록을 세웠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소비자 구매액의 판도가 바뀌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아마존과 월마트를 비교해보면,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소비자 구매액이 아마존이 6100억 달러, 최근 1년간 713조어치를 팔았고 월마트는 5660억 달러를 팔았습니다. 월마트가 전년 대비 28조어치를 더 팔았는데, 아마존은 230조 어치를 더 판거죠. 처음으로 추월했어요.
블랙프라이데이는 오래전부터 온라인 위주이긴 했지만, 올해는 특히 전세계적인 쇼핑 시즌이 되리라는 전망입니다. 그런데 이 블랙프라이데이보다 더 이슈인 게 중국의 ‘솽스이’입니다. 11월11일 즉 ‘쌍11일’이라고 하는 중국 최대의 쇼핑 시즌입니다. 예전에는 ‘광군제’라고 해서 외로운 싱글들이 빛나는 날이라고 했는데, 이걸 알리바바의 자회사 ‘타오바오’가 애인 없고 혼자여서 서러운 날에 자기 자신한테 선물이나 하자고 부추긴 거죠. 실제로 11월11일을 중국에서 솔로의 날이라고 한 건 20년 넘었는데, 알리바바는 2009년부터 쇼핑 행사로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판매가 급증하니까 다른 전자상거래 회사들도 합세하면서 2012년부터는 전국적인 할인행사가 되었죠. 그래서 이제는 싱글의 날이 아닌 쇼핑의 날이 되었습니다.
알리바바가 작년 11월11일, 하루에 거둔 매출이 83조원입니다. 2019년에 45조원이었으니 2배가 된거죠. 알리바바의 경쟁사인 ‘징동닷컴’까지, 이 두 회사를 합치면 무려 129조원어치를 팔았습니다. 매년 가파른 상승세였는데, 팬데믹 때문에 그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라이브 커머스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중국의 인플루언서인 ‘왕홍’의 역할이 커졌습니다. 작년에 중국 최고의 왕홍으로 꼽히는 ‘웨이야’ ‘리차지’는 각각 94억9천만 위안(1조7480억), 68억7천만 위안(1조2600억)을 팔았습니다. 인플루언서가 무려 조단위로 파는 거에요.
솽스이도 그렇고 블랙프라이데이도 그렇고, 이제는 전세계 소비자가 참여하는 행사입니다. 중국의 경우에는 이런 날들이 다 온라인 쇼핑몰들이 시작한 날입니다. 이런 날들이 매년 커지고 있고, 이 세일 행사들이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에 주목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매해 11월에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하죠. 요즘 K-컬처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으니 앞으로 이 행사가 “한국 제품을 사기 좋은 시즌”으로 널리 알려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연말 쇼핑의 중심축이 온라인으로 넘어갔다는 것이 오늘 트렌드의 요지입니다. 이 쇼핑에서는 국가 개념이 없으니, 한국에서 이커머스하는 사람에게도 엄청난 기회입니다. 특히 요즘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잖아요. 그리고 라이브커머스 환경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것. 이것 또한 매우 주목할 현상입니다. 개인 인플루언서가 그 영향력을 가지고 어마어마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거대한 유통 기업이나 유통 플랫폼이 장악하는 시대가 아니라, 새로운 도전자들 개인들에게도 기회가 만들어지는 시장이라는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번 주의 책[언바운드] 조용민 / 인플루엔셜 / 2021.09.01 Book Drama
Briefing :
구글 커스터머 솔루션팀에서 다양한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저자는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최고의 무기는 결국 우리 자신”이라며 “속도의 시대에 대체불가능한 사람이 되려면하나의 틀에 갇혀 있지 않은 ‘언바운드(Unbound)’한 관점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저자는 구글러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생각법,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공부법, 목표를 이루게 하는 습관 등을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21세기에 필요한 리터러시(literacy)는 ‘이전의 지식과 기술을 버리고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이라는의미입니다. 『언바운드』는 속도의 시대에 나만의 결정적 차이를 만드는 방법으로 세 가지 역량을 제시합니다. 새로운 데이터를 자기 일과 연결시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트렌드 새비(Trend Savvy), 다양한 관점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내는 딥씽킹(Deep Thinking), 다양한 역량을 가진 사람들과의 협업을 통해 탁월한 가치를 창조하는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이 그것입니다. 구글 팀리더가 말하는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는 법 출판계의 거물을 만났는데 그 분이 그런 얘기를 했어요. 내년이 자기가 봤을 때 ‘최후의 자기계발의 해’가 될 것 같다, 격전이 벌어질 것 같다고요. 왜냐? 판이 다 바뀌는 게 자기에게도 느껴진다고요.
MK <언바운드>를 읽으면서 어려운 개념을 이렇게 쉽게 쏙쏙 잘 들어오게 설명한 책이 없었다고 생각했어요. 우리가 파일 같은 묶어서 놓는 걸 ‘바인딩한다’고 하잖아요. 언바운드라고 하면 그와 반대로 얽매어 있지 않은 사고방식을 말합니다. 조용민 저자는 자신의 콤플렉스나 결핍을 극복하기 위해, 편견을 깨나가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언바운드를 이뤄왔다고 말합니다. 언바운드한 사람들은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보고, 이걸 깨나가고, 완전히 이질적인 두가지를 엮기도 하면서 성공 법칙을 만듭니다.
조용민 “스티브 잡스는 창의력은 ‘connecting things’에서 온다라고,이종의 것을 엮는 것에서 생겨난다고 말했죠.유튜브는 10년 전까지만 해도 엔터테인먼트의 채널이었죠.이걸 MK처럼 교육 플랫폼,성장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것은 도구를 다른 관점의 해석으로 활용하는 것이죠.”
MK 현재 구글에서 일하는 ‘구글러’로서의 자기 경영의 방식, 일하는 원칙이 궁금했어요.
조용민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피드백에 오픈되어 있느냐죠. ‘Every opinion matters’. 어떤 의견을 들었을 때 그걸 폄하하거나 폄훼하지 않고 살려두는 것. 관점을 바꿔가면서 계속 의견들을 살아 숨쉬게 하면서 최종 의견에 도달했을 때 그게 자양분이 되도록 죽이지 않고 내버려두려 해요. 그렇게 하면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는 분위기가 형성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 싱크로 율이 높아지면서 클론처럼 서로의 생각을 읽게 되고 특히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속도가 막 나더라고요.”
MK 조직 내에서 대체불가능한 사람의 핵심역량으로 트렌드 새비(Trend Savvy), 딥씽킹(Deep Thinking),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을 제시하고 싶다고 했어요.
조용민 초코파이 상자에 생수 광고를 한 적이 있어요. 상자를 광고판으로 활용할 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는 것. 결국 트렌드 새비라는 건, 데이터를 넓거나 깊게 보고서 나의 무기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메타버스라는 개념을 처음 알게되면 그게 나에게 어떤 의미일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는 것이죠.
딥씽킹은 거기서 좀더 들어가서 상관관계를 분석해 솔루션을 찾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생각을 갖게끔 하려면 어떤 식으로 전달해야 할까를 고민하는 것이죠.
컬래버레이션은 이게 다 어울리게 하는 협업의 역량이죠. 협업에서 중요한 것은 일을 되게 하려고 진정성 있게 노력하는 사람이 되는 것 같습니다. 반면 협업 역량이 아쉬운 사람은 ‘나’의 관점에서만 분석하는 사람. 실패 원인을 외부 요인에서만 찾는 사람들이죠.
‘저 사람이 이 프로젝트에 들어와서 잘 해결해주면 좋겠다’ 싶게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어요. 바로 그 고민을 자기 고민처럼 하는 사람들이란 거죠. A.I.기술, 유튜브 테크닉을 잘 아는 것보다도 사용자 친화적인 관점에서 상황을 잘 이해하는 태도가 더 중요해요.
MK <언바운드> 안에는 작은 혁신들이 가득 들어있었어요.어떤 혁신들은 사람을 기분 나쁘게 하는데,이 책은 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 갖가지의 사례와 더불어 여러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북앤온 스터디 독서 모임 중에서
항상 문제를 새롭게 바라 보고 이를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해보려는 습관, 즉 ‘새로운 관점’을 가져보려는 시도를 매일 해보려고 한다. 그것이 바로 인간이 지닌 인지적 한계를 극복하고, 단편적인 일상을 좀 더 다채로운 인생으로 변모시키는 열쇠가 아닐까 한다. -----------------------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최고의 무기는 결국 우리 자신이다.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완벽하게 파악하기는 어렵겠지만,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기울일 필요가 있다.
-------------------- 이 책을 읽으며 그동안 편하다고 생각했던 나의 행동들이 조금도 발전없는 모습으로 틀에 박혀있었구나 생각들었다. 한번 설정하면 끝까지 변경하지 않는 폰설정이나 한번 구매한 제품들은 계속 사용하는편인데 이제는 다른 관점으로 폰 설정도 한번씩 바꿔보고 다른 제품들도 살펴보며 내가 기존에 사용하던거랑 비교해보는 고집스러운 사고의 틀깨기를 시도해봐야겠다. 아띠하랑 북클럽 독서 모임 중에서
쉽게 읽혔지만 그 어떤 책보다 명쾌한 메시지가 담겨 있어 책을 읽는 내내 즐거웠다. 책장을 덮으며 드는 생각은 '모든 것은 태로로부터 기인한다'라는 것이다. '컬러버래이션' 하기 위해서는 다름이라는 불편함을 받아 들이는 태도, '트렌드새비'하기 위해서는 겸손하게 경청하는 태도, '딥씽킹' 하기 위해서는 확증적 편향을 의식하고 사실에 기반하여 문제를 찾고자 하는 태도. 독서모임을 통해 이루고자 했던 목표를 떠올리며 혁신은 거창한 것이라 아니라 지금 오늘 내가 쌓아올리는 시간을 통해 변활 될 수 있음을 믿고 작은 루틴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 ------------ 언바운드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어느것에도 얽매이지 않는다는 뜻이다. 저자는 새로운 관점을 가져보려는 시도를 매일 해보라 말한다. 성장하고픈 사람은 결국 태도를 바꾸게 된다는 말이 인상깊다. 성장과 리더십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책이다. 대체불가능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나를 아는게 시작이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알고 성장 목표를 잡아 실행해 나가야겠다. 습관의 틀을 벗어나기 위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장소를 능동적으로 찾아가 봐야겠다. 20Again, 나만의 꿈을 이루고 싶다면?김미경의 성공습관 따라하기 살면서 위기는 몇 번이고 찾아오고, 두려움은 자주 오는 감정입니다. 그런데 위기와 두려움을 해결하지 못하면 하루 종일 아무것도 못해요.
첫째, 위기와 두려움이 없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아무리 즐겁고 처음에 완벽해 보이는 일일지라도 일단 그 일을 하다보면 반드시 두 가지 에너지로 갈라집니다. 행복한 감정, 그리고 불안하고 걱정되는 감정으로요.
인간관계도 좋은 것과 나쁜 것이 함께 숨겨져 있죠. 그런데 좋은 것만 보려해도 나쁜 것만 기어이 드러날 때가 있어요. 위기와 두려움이라는 감정은 내가 못해서, 내가 운이 없어서 생기는 게 아니라 열심히 살다 보면 생기는 절반의 감정이에요. 두려움과 위기는 기회와 행복의 반대편에 있는 절반의 감정이죠. 지금 내가 위기나 두려움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면, 그건 지금은 그 절반의 감정만 내가 보고 있거나 그 절반만 내게 나타나는 타이밍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위기와 두려움은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심리학자들은 두려움은 좋은 감정이라고 합니다. 두려움이 외부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준다고 합니다.
두려움은 누구나 경험하는 감정인데, 이를 나쁜 감정으로 치부하고 나쁜 판단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특히 사람들은 두려우면 이성이 마비되기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주식이 떨어지면 두렵잖아요? 그럼 계속 나쁜 판단을 하는 거죠. 두려우면 사람들은 반드시 이상한 수를 둬요. 저도 그래요. 두려우면 불필요한 일을 하고, 안 해야 할 행동을 해요.
그러면 두려울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무것도 안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내 감정이 정상이 아니잖아요. 두려움은 뇌를 마비시키니까, 두려울 때 하는 행동은 계속 사고예요. 그러니 내가 두려울 때 곁에 있어주고, 나의 이성의 마비를 좀 보완해주면서 옆에서 나에게 이래라저래라 충고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아요. 너무 두려울 때는 차라리 내가 해결하려 하지 않는 것이 지혜일 수 있습니다.
셋째, 위기와 두려움을 처리하는 두가지 방법
오도가도 못한다는 말을 하죠. 저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의 생명과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기분이 나빠도 밥 먹고 나면 기분 좋아지고, 하루 지나고 나면 조금 나아지죠. 만약 길이 하나라면 오도가도 못하는데 길은 360도입니다. 눈을 조금만 돌려도 다 길이 있어요. 그래서 위기와 두려움을 처리하는 방법 중 가장 좋은 첫째는 시간의 힘을 빌리는 것입니다.
두려움 속에 빠져있을 때는 두려움만 보이고 나머지는 보이지 않아요. 살아있는 것들은 늘 시간과의 화학 작용을 통해 많은 것을 해결합니다. 그 문제를 대충 한 번씩 밥먹다 쳐다보고 가끔 쳐다보고 하다보면, 어느 순간 다른 것을 보게 되어있어요. 생명이 가지고 있는 힘, 시간이 가지고 있는 힘. 그래서 여러분 100일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뭐든지 100일이 지나면, 100번 다른 일을 하면 그 일은 옅어지게 되어 있어요. 너무 힘들면 100일 동안 다른 일을 하고 있으면 그 일을 해결할 힘이 생깁니다. 사건으로부터 멀어지면 사건이 작아 보이니까 강하게 대처할 수 있는 거죠.
두번째 방법은 다른 곳에 에너지를 사용하는 거예요. 다른 일에 에너지를 써서 위기와 두려움의 감정을 상쇄시키는 거예요. 내가 가진 두려움을 실체가 있는 어떤 마음, 감정으로 다 없애버려야 해요. 그런데 어떤 사람은 내 두려움을 누가 가지고 갈세라 방안에서 지키고 있죠. 저도 이불 싸매고 있었던 적도 있지만, 지금은 안그래요. 나를 망치고 싶지 않거든요.
위기와 두려움은 누구나 느끼는 감정입니다. 시간을 두고 기다려야지, 이 두려움이라는 감정이 영속되리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두려움에 나를 가둬서는 안돼요. 자신을 망치거나 망했다고 선언하지도 말아야죠. 두려움의 감정 속에 갇히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