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25 (목) No.2 / 읽으면 똑똑해지는 뉴스레터, Insights.M '치매와 함께 살아가는 법, 기억창고에서 행복을 자주 꺼내세요' / 매일경제 (2021.03.09, 이병문기자)- 김미경의 뉴스토크 / 치매, 새로운 관계맺기
- 같이 읽어볼 만한 뉴스
- 온 가족이 고통 '치매공포' , 일본 '오렌지팔찌' / 인천, 첫 치매친화 영화관 문열어 / 환자도 쇼핑 좋아한다는 생각이 만든 놀라운 변화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 인플루엔셜 - 북드라마 브리핑 /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
- 김미경의 북토크 / 부자가 되는 것? 부자로 남는 것!
- 북드라마 클럽 STORY
- (경기) 안산똑톡 / (강원) LOVE CNB / (충주)도란도란
14강. 자꾸만 포기하는 내게 꼭 필요한 두가지 /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구체적인 방법 [매일경제 2021-03-09, 이병문 기자] '치매와 함께 살아가는 법… 기억창고에서 행복을 자주 꺼내세요' Think! 고령화 사회, 치매와 함께 살아가는 법을 어떻게 익혀가야 할까요? 90세가 넘으면 10명 중에
6명은 치매에 걸린다고 합니다. 치매는 병이 아니라 노화인 셈이죠. 나이를 먹으면 허리가 아픈 것처럼 두뇌도 신체의 한 부분이라 노화됩니다.
현재 우리나라 고령화 속도가 굉장히
빠른데, 65세 이상 10명 중 1명이 치매라고 합니다. 이러한 속도라면 2024년에는 치매 환자가 100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그런데, 이중에서 망상, 배회, 폭언 등의 심각하고 위험한 치매에 해당하는 경우는 10%정도이고, 나머지는 일상 치매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치매에 걸린 우리 부모님은 예전의 어머니, 아버지가 아닙니다" "새로운 사람이 태어났다고 생각하고, 새로운 관계맺기를 해야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치매에 걸린 우리 부모님은 예전의 어머니, 아버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시 새로운 사람이 태어났다고 생각하고, 그 사람과 새로운 관계 맺기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오히려 치매를 앓는 사람보다 치매에 대응하는 우리가 변화해야 하고, 변하지 않는 우리가 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예전의 부모님과 3~40년을 살았던 자식들은 치매에 걸린 부모님과 관계 맺기에 실패하기 쉽습니다. 새로 태어난 부모님은 오히려 처음 보는 사람과 더 쉽게 대화를 하고 관계 맺기를 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치매 걸린 사람과 대화해 주는, 치매를 돌보는 직업이 미래 세상에서는 매우 필요한, 새로운 직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미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 우리 모두 치매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시각으로 공부를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보다 앞서 `치매 공포`를 경험한 일본은 `치매 친화적 환경`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치매라는 용어도 수치심을 유발한다며 2004년부터 치매 대신 `인지증(認知症)`으로 바꿔 사용한다. ... 더보기
2019년 이와테현 다키자와시(??市)는 ‘치매를 배려한 슬로우 쇼핑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치매와 함께 살아가는 지역 대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내 슈퍼에서 치매 환자가 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더보기- 화제가 되는 신문기사를 소개하고, 각 뉴스에서 읽을 수 있는변화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짚어주는 동시에, 지금 우리가 생각해 볼 만한 화두를 던져줍니다.
- 단순한 뉴스 소개를 넘어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고 다양한 관점에서 대상에 접근해 볼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이번주의 책[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 인플루엔셜 Book Drama
Briefing :
- 부자가 되는 방법은 누구나 알고
있다. 아끼고, 저축하고,
목돈을 오랫동안 묻어둬서 돈 이 돈을 버는 복리를 실현하는 것이다.
- 그러나 부자가 된
사람은 보기 드물다.돈을 벌수록 ‘욕망 ’을 거부하기가 쉽지 않다. ‘불안’을 이겨내고 투자를 지속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큰 수익을
보장한다는 ‘매력적인 거짓말 ’에 자주 속아 넘어간다.
- 돈은 규칙과 법칙이 있는 물리학이
아니다. 돈은 감정과 행동이 좌우하는 심리학이다.
책 『돈의 심리학』은 대다수 사람들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를 ‘심리’라는 렌즈로 분석한 책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서 10년 넘게 금융과 투자에 관한 글을 쓴 모건 하우절은 2018년
사람들이 돈을 대하는 태도를 다룬 보고서를 썼고, 이후 관련 주제를 더욱 깊이 연구하고 확장시켜 이
책을 펴냈다.
심리학을 내세운 투자서지만 어려운
용어도 없고 술술 읽힌다. 저자는 ‘소설가의 기술을 가진
금융 작가’라는 별명답게 부자에 관한 흥미로운 사례와 투자에 관한 조언을 매력적으로 풀어냈다. 신박한 투자 노하우나 구체적인
재테크 방법은 이 책에 없다. 그 대신 간절히 부자가 되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다.
왜 부자가 되어야 하는지, 지금까지 부자가 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지, 부자가 되려면 돈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등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게 만든다. 분명한 사실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자가 되지 못한 이유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이 그 답을 줄 것이다. 2021년! 돈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졌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 생각해 봤어요. 옛날에는 저도 버는 것만 열심히 했지, 돈을 관리하는 데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어요. 사실 돈 관리를 열심히
열심히 하지 않아도 은행 금리가 높으니까 저축하면 됐었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그렇지 않은 거죠. 그래서 ‘투자’의 기술까지
안 가더라도‘저축’도 기술이 필요한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저축이 기술인줄
알고, 투자가 기술인 줄 알고, 투자의 기술을 배우려고 여기저기
유튜브 다니면서 영상도 보고, 공부도 합니다.
저도 ‘짐 로저스’와 인터뷰를 할 때 투자의 방법에 대해 질문을 했었습니다. 짐 로저스는 “돈을 모은다는 것에 앞서 철학이 제대로 되면 돈을 번다.”라고 답을
하더군요. 너무 애매하지 않나요? 우리는 꿀팁을 원하는데!!!
“돈을 모은다는 것에 앞서 철학이 제대로 되면 돈을 번다.”
그런데 저도 제가 한 번 경험해
보고 그 말이 무슨 의미인지 알았습니다. 최근에 제가 처음으로 주식을 사봤습니다. 그런데 사자마자 신나게 오르더군요! 그런데 저는 더 오를 거란 기대
때문에 팔 수가 없었죠. 그래서 그냥 뒀습니다. 그랬더니
어느 날 갑자기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제가 어떻게 했을까요? 더
떨어질까봐 무서워서 결국 떨어졌을 때 팔아버렸어요.
주식 고수들은 늘 얘기합니다. 철학적으로! 마음으로! 돈을
바라봐야지, 돈은 절대로 숫자로 보는 게 아니다.
이 책은 평생 부자로 살기 위해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지, 어떤 마인드 세팅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사람들은 워런 버핏이 뭘 해서
돈을 벌었는지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그런데 워런 버핏이 무엇을 하지 않았는지 주목해야 한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평생 부자로 남기 위한 준비, 되셨나요? Book Action :
이 책에 소개된 30개의 투자 스토리를 읽고, 자신이 부자가 되지 못한 이유를 한 가지 찾아 짧은 글로 적어 보세요. 디지털세상과 돈은 요즘 가장 관심있는 주제여서 다들 재밌있게, 의미있게 읽었고 각자 본인에게 책을 통해 어떤 부분을 실천해야하는 지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또한 서로 상담해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는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할 때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
돈도 인격이 있다. 돈을 소중히 생각하고 미래를 위하여 저축을 해라. 부자 되는 것은 쉽지만 부자로 남는 것이야 말로 진짜 부자다. 부란 눈에 보이는 물건으로 바꾸지 않는 금전적 자산이다.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가지고 있는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다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무척 어렵고 재미 없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읽으니 심리적, 철학적 내용이 더 많아서 굉장히 좋은 책으로 소장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 코로나가 시작되고 나서 제 주위에서는
투자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모건하우절은 '투자 대상을
사랑해라! 투자 대상을 사랑하면 어려움을 견딜 수 있다!'라고
합니다. 그리고 '내가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내가 모르는
세상의 원리가 더 많다는 것을 인정하자'라고 하였습니다.
지금 제 나이를 생각하니 촉박하게
느껴지지만, MKYU에서 강조하는 [두 번째 스무살]을 생각하며 지내기로 했습니다.
서두르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5년, 10년, 20년 뒤의 계획을 가지면서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기로 다짐했습니다.
- 부의 정의는 돈의 심리학에서 '자산부자'와 '소비부자'의 차이로 정의했습니다. 저는 어떤 상황에서든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자유&시간을 위해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행복을 목표로 하는 자발적인 의지로 하는 행동이 많습니다. 행복&사랑은 저의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 스토리 7 에서는 노인학 연구자가 노인 천 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했는데, 수십 년 인생 경험을 통해 배운 교훈은, 좋은 우정을 나누는 것, 개인의 안위보다 더 큰 뜻을 위한 일에 참여하는 것 등이었습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이타적인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되고싶고, 우리 사회를 위해 좋은 일에 참여하는 삶을 살고 싶기 때문에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저자가 잠깐 호텔에서 발렛파킹하는 일을 했을 때,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 꿈의 차들이 들어오면, 그 차를 운전해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다고 했어요.
근데 문득 생각해보니 차만 바라볼 뿐이지 차를 끄는 사람들에게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는 거죠. 우리는 어쩌면 꼭 필요해서라기보다는 사람들의 눈을 의식한 과시욕에서 어떤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짜 부자는 오히려 내 시간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자유가 있는 사람이 부자라고 지금은 생각돼요. 자산부자와 소비부자 중에 어떤 쪽에 가까운지 생각해보면 두 번 생각할 여지도 없이 소비부자에 훨씬 가까웠는데, 점점 자산부자 쪽으로 옮겨가는 중입니다.
- 일주일에 한 권!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을 소개합니다.
- 북드라마에는 단순한 책 소개가 아니라, 그 책 속에서 읽어내야 할 세상과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연결할 수 있는 안목이 담겨 있습니다.
20 again, 나만의 꿈을 이루고 싶다면?김미경의 성공습관 따라하기 여러분은 목표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목표를 이룰 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지속성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목표를 습관으로 만드는 방법 중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회사를 운영하다 보면, 지시하는 방법에 따라 일이 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어요. 예를 들어서 ‘두 번째 스무살,
나는 열정대학생이다.’라고 슬로건을 정하고 캠페인을 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직원들에게 그냥 “이 두 번째 스무살이라는 슬로건이 사람들에게
잘 와닿을 수 있도록 한 번 캠페인을 잘 만들어봐.”라고만 하면, 아이디어
수준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콘텐츠기획실에서는
메시지를 뽑아오게 하고, 마케팅실에는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하고, 운영실에는
커뮤니티 운영 방법을 찾아오게 하면, 훨씬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고, 그
안을 가지고 수정해서 팀별로 해야 할 일과 기한 등을 정하면, 하나의 ‘판’이 완성됩니다. 광범위하게 지시할 때와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지시할 때의 결과는 이렇게 다릅니다. 나 자신이 목표를 이루게 하는 과정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목표는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계획을 짜라. 그리고 이것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를 기억하셔야 합니다.
1. 질문을 없애라 왜 해야하지? 어떻게 해야하지? 이러한 질문은 자신에게 처음부터 지시가 분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질문을 없앨만큼 아주 구체적이고 명확한 계획을 세워야 행동으로 쉽게 옮겨서 습관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2. 아웃소싱하라 나랑만 약속해서 자칫 안지켜질 수 있는 계획을 남들과 약속하고 공유해 보세요. 남과의 약속을 위해서 지키기 시작한 실행이 쌓이면서 나에게 곧 습관이 됩니다.
여러분은 스스로 목표를 습관화 할 때 어떻게 하시나요? 자기 자신에게 광범위하게 지시하고 있어 목표에 대한 방향을 잃어버리고 계시진 않나요? 김미경 학장님이 지난 30년 간 몸 속에 차곡차곡 쌓아온 수많은성공 노하우를 52주 꿈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만든 과정입니다. - MKYU 열정대학생 등록하고, "김미경 학장님의 30년 성공 습관 노하우"를 배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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