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9(목) No.7 / 읽으면 똑똑해지는 뉴스레터, Insights.M “지하주차장으로 들어와라” “입구 낮아 택배차 못 들어가 / 중앙일보 (2021.04.16, 최연수 기자)- 김미경의 뉴스토크 / 택배 갈등의 입장 차이 -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는 사람인가요?
- 같이 읽어볼 만한 뉴스
- 택배차 진입 막은 아파트 일부 주민, 기사에 “갑질 죄송” / - 3년 전 택배 쌓였던 ‘다산 신도시’, 지금은 해결됐을까? / -얽히고 설킨 ‘택배 갈등’… 실타래 풀 해결책은?
[빌게이츠,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 빌 게이츠 / 김영사 - 북드라마 브리핑 / 가장 현실적이고 구체적이며 실행 가능한 기후 해법을 제시하다
- 김미경의 북토크 / 기후변화문제에 있어 각자 위치에서 우리가 행동해야 할것은 무엇일까요?
- 북드라마 클럽 STORY
- (서울 동대문) 책먹는 하마 독서모임 / (부산) 드림팀 독서모임 / (경주) 북클_천년의 향기
19강. 실행력을 높이는 시작의 기술 / 피드백을 받을 수 있을 만큼 실행력을 높이면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2021-04-16, 최연수 기자]
“지하주차장으로 들어와라” “입구 낮아 택배차 못 들어가 15일 오후 3시 서울에 위치한 한 대단지 아파트 인근.정문에서 350m가량 떨어진 상가 도보에 택배들이 구역별로 쌓여 있었다. 옹기종기 나뉜 택배 더미 사이에서 자기 택배를 찾으려는 주민들이 기웃대며 다가가면 대기하고 있던 택배 직원이 “어느 동에서 오셨냐”고 물으며 물건을 찾아 건넸다. ... 아파트 측이 지난 1일부터 택배 차량의 단지 지상 출입을 막자 개별택배가 중단되며 벌어진 ‘택배 대란’ 광경이다. 기사전문보기 :
Think! 택배갈등과 같이 각자의 편리를 위한 주장 - 이런 문제를 접하게 될 때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요즘 시대에 택배는 우리의 일상이죠? 하루에 택배 한 두개씩 안 오는 집이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만큼, 요즘 시대에 택배는 우리의 일상입니다.
그런데, 몇 몇 아파트에서 택배차 지상 출입을 막자, 개별 택배가 중단되어 근처 상가 보도에 택배가 쌓여있는 광경이 펼쳐졌다고 합니다. 2018년에도 한 아파트에서 택배차가 후진하다가 아이를 칠 뻔한 사고가 생기면서 택배 차량의 지상 출입을 통제한 적이 있었다고 하네요.
주민들이 걸어다녀야 되니, 택배차는 들어오지 마라!
그러면 택배기사들은 개별 배송을 하려면, 일일이 카트에 밀고 배송을 해야 되는데, 쉽지 않죠.
입주민들은 “아이들이 뛰어놀아야 되고, 주민들이 걸어다니기 위한 안전의 문제다!”라고 하면서 “택배 노조가 입주민 갑질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는 것이 어처구니 없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택배 노조에서는 택배차가 지하주차장으로 출입하려면 택배차를 저상차량으로 바꿔야 하는데, 그러면 물건을 한꺼번에 많이 실을 수도 없게 되니 비용이 커지고, 그러다 보면 또 택배비가 오르게 되겠죠.
택배차 지상 출입 통제는 누군가에게는 비용, 누군가에게는 안전, 누군가에게는 노동 환경과 연결되어 있는 문제인데요, 이렇게 각자의 편리를 위해 주장들이 한 곳에 모이면 소란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이런 문제를 많이 접하는데요. 여러분은 이럴 때 어떤 선택을 하는 사람인가요? 일부 주민, 음료 갖다 주며 “죄송하다” 사과 / 반면 농성장 찾아 소리지르는 주민도 있어
배달차량 지상 진입을 전면 금지한 서울 강동구 고덕동 아파트의 일부 주민들이 택배기사들에게 지지를 보내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 14일 택배기사들이 세대별 배송을 중단한 뒤 일부 아파트 입주민들이 전화와 문자로 택배기사들에게 항의해 논란이 됐다.
[르포] 3년 전 택배 쌓였던 ‘다산 신도시’, 지금은 해결됐을까?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택배 차량의 지상 출입을 막아 발생한 택배 갈등 사태, 큰 논란이 됐죠. 그런데 2018년, 이미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경기 남양주 다산 신도시에서도 택배 노동자와 주민들 사이 택배 갈등이 있었는데, 3년이 지난 지금, 타협점을 찾았을까요?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한 아파트에서 택배차량의 지상 출입을 통제하면서 3주째 갈등이 지속되고 있지만 마땅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
아파트 입주민 측과 택배기사, 택배사 등 각각의 입장을 둘러싼 실타래가 여전히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이다. 강동구 아파트뿐만 아니라 택배차량 진입 금지 아파트 전반에 대한 다양한 대안들이 제시되지만, 비용과 분실 등 문제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 화제가 되는 신문기사를 소개하고, 각 뉴스에서 읽을 수 있는변화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짚어주는 동시에, 지금 우리가 생각해 볼 만한 화두를 던져줍니다.
- 단순한 뉴스 소개를 넘어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고 다양한 관점에서 대상에 접근해 볼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이번주의 책[빌 게이츠,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 빌 게이츠 / 김영사 Book Drama
Briefing :
이 책은 세 가지 측면에서 칭찬받을 만하다.
첫째, 복잡하고 어려운 기후변화 문제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산화탄소 환산톤(CO₂e)’과 ‘그린 프리미엄’ 등의 개념은 뿌연 안개같던 기후 문제를 손에 잡히는 현실로 바꿔준다.
둘째, 가장 최신의 제로 탄소 기술들과 연구 성과를 객관적으로 알려준다. 이산화탄소가 대기에 배출되기 전에 빨아들이는 탄소포집, 안전사고 없는 차세대 원자력 등은 탄소 제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셋째, 개인과 기업과 정부가 해야 할 일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12장에서 시민, 소비자, 직장인, 경영인 등 각각의 위치에서 투두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기후위기를 다룬 책들은 크게 두 가지 범주를 벗어나지 못했다.
병들어가는 지구에 대한 막연한 공포와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라는 모호한 해법이 그것이다.
빌게이츠는 전혀 다른 솔루션을 제시한다. 막대한 부와 기술력을 가진 선진국이 혁신적인 기후 솔루션을 개발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순 제로(net zero·탄소 중립 )로 만들고, 이 기술을 전 세계에 저렴하게 공급해 영구적인 제로 탄소를
실현하는 것이다. 분명한 사실은 빌 게이츠의 이 제안이 지금껏 논의된 모든 기후 해법을 통틀어 가장 현실적이고 구체적이며 실행 가능한 계획이라는 것이다.
책 『빌 게이츠,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은 매년 510억 톤에 달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다룬다. 2008년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직에서 물러난 후 빌&멀 린다 게이츠 재단을 설립해 전 세계 빈곤과 질병 퇴치를 위한 활동을 펼쳐온 빌 게이츠는 최근 10년간 기후변화 문제에 천착했다. 가난한 사람들이 건강하고 생산적인 삶을 살 수 있으려면 저렴한 에너지가 필수인데, 지금처럼 화석연료로 에너지를 만들면 기후재앙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빌 게이츠는 전 세계 전문가들과 함께 지구를 살릴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연구했고, 그 결과를 모아 이 책을 펴냈다.
사람이 살면서 책을 읽는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자기계발을 위해서 책을 읽기도 하고, 더 나은 꿈을 위해서, 혹은 돈을 더 벌기 위해서 책을 읽기도 합니다. 그런데 생존을 위해서 반드시 읽어야 되는 책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여러분이 꿈을 위해서, 더 현명해지기 위해서 하는 모든 행위들이, 만약에 지구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기후 변화에 관련해서 당신이 기억해야 할 숫자가 딱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510억이고, 또 하나는 0다!”
뉴스에서 가끔씩 접하는 기후 변화 문제!
가끔씩 우리 겁주는 거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기후 변화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는 것은 안타깝게도 팩트입니다.
빌게이츠는 환경운동가가 아닙니다.
그는 기업가이며, 과학자입니다.
빌게이츠는 이런 이야기로 책을 시작합니다.
“기후 변화에 관련해서 당신이 기억해야 할 숫자가 딱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510억이고, 또 하나는 0다!”
우리는 매년 510억톤의 온실가스를 대기권으로 배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0는 뭘까요?
우리가 빠른 시기에 달성해야 될 목표입니다.
온실가스 510억톤을 0로 낮춰야 된다는 겁니다. 듣는 순간, ‘할 수 있어? 불가능한 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텐데요,
과학자는 과학자대로, 기업은 기업대로, 개인은 개인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각자의 위치에서 어떻게 해야 될 지, 빌게이츠가 지난 10년 간 고뇌한 것들을 이 책에서 다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여러분들이 반드시 자신이 해야 할 바를 한 가지씩은 해나가야 이 땅에서 살 자격이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러분은 510억을 0으로 바꾸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매년 510억 톤의 온실가스 배출' 화석연료를 태우면서 탄소(온실가스)가 발생하는데 1만년이 지나도 대기권에 1/5는 남아있다. 따라서 대기권에 잔존하는 탄소의 총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지구에 재앙이 올 수 있다.
'탄소제로란? 탄소배출량-탄소제거량=0' 지금으로부터 지구의 평균기온이 4도 올라가면 사하라 사막 이남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식물의 성장기는 20%줄고 빙하가 녹아 해수면의 상승으로 낮은 지역의 거주지가 침수되는 등 지구에 살아가는 인간에게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탄소량을 '제로'로 만들기 위해 전 세계가 협력하여 2050년까지 기술, 정책, 시장구조를 바꾸어야 한다. 이번 책에 대한 토론은 레이첼 카슨의 '봄의 침묵' 때와는 다른 느낌이다. 같은 환경 문제를 다룬 책이지만 '봄의 침묵'은 작가를 옹호하고 그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미워하며 토론을 했다면 이번 책은 과연 빌 게이츠의 진심이 무엇인지를 따지면서 (마케팅, 연구개발목적 등) 토론의 방향이 확장되었다.
빌 게이츠는 환경운동가가 아니고 사업가이다. 그가 바라는 것은 새로 생겨나는 기업들이 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기업이길 희망하고, 기존의 기업들이 탄소 발생량을 줄이기를 바랄 뿐이다. 책을 쓴 의도가 어떠했는지는 따지는 것보다 정확한 팩트는 기후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우리는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는 사실이다.
이책을 읽어 가면서 기후 재앙을 피하기 위해 풀어야 할 숙제를 더 많이 더 자세히 알게되었고, 매우 힘들고 어려운 일이란 생각이 들었다.모든 나라가 지금까지의 삶의 방식을 바꿔야한다. 모든 행동 즉 무언가를 기르거나 만들거나 이동하는 모든활동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변할수 있을까?
우선 할 수 있는것 부터 해보자고 했다.
배달음식에서 나오는 플라스틱등 각종 플라스틱 줄이기. 비닐봉투보다 장바구니쓰기. 고기나 햄버거 섭취랑줄이기 인공고기로 대체해보기. 필요한 물건만 사기 옷이나 음식물 남겨버리지 않기. 전기 절약하기. 물 절약하기. 대중교통이용하기. 가능하면 전기차로 구입하기. 개인보다 영향력 있는 공직자 관심갖고 선거하기. 정보 알리고 공유하기.
코로나19로 기후변화에 관심 갖게 되었지만 더 많은 공부해야겠다는 다짐과 기후변화가 불러올 재앙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는 좋은 책이었다는 공감이 있었다. <선영 님> - 우리는 왜 행동해야하는지에 대한 사실뿐만 아니라,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사실도 공유해야 한다.이 책이 그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 →챌린저스를 통한 분리수거 잘하기, 세바시 환경특집 라이브 듣고 공유하기 실천, 봉쌤의 지구특공대 하루에 한가지 실천 릴레이 단톡방 참가중.
<원선 님> -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방안: 일회용품 안쓰기, 빨대 안쓰기, 텀블러 가지고다니기. 친환경 제품 사용하기, 라벨없는 생수 구매?→소비자로서 기후재앙을 막도록..
<현재 님> - 책을 읽는동안, 자녀들의 미래에 대한 염려가 많이 든 독서시간 - 그린 프리미엄 : 가격적인 부분에 대한 인식개선 필요(좀 비싸더라도 내 후손을 생각하는 소비에 전적인 동의), 분리수거 꼼꼼히 하기, 캠핑족들 인식개선 시급, 배달음식에 대한 단상...낙관적인 에너지로 작은 손길이지만, 나부터 노력하겠다.
<미랑 님> - 자녀를 위한 환경에 관심, 생활 속에 실천 중...분리수거(한시간 소요-제대로 실천 중), 교육의 부재에서 오는 잘못된 분리수거하도록 노력, 챌린저스 앱에서 텀블러 사용,학원 학생들에게 일회용사용에 대한 계도 실천, 결과에 대한 믿음이 실천하는데 도움이 된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작은 하나라도 실천할수 있게!!! - 520억 vs 0 획기적인 발상에 감동 - 코로나로 인한 탄소 절감이 10%밖에 안 된다는 부분이 인상적.
<정순 님> - 환경운동가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긍정적으로 작용되길!, 탄소를 줄여나가는 부분이 어렵구나, 정말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겠구나,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깨끗한 환경을 되돌려 주고 싶다. 지금 누리고 있는 부분조차 미안하다.영향력있는 분들의 이러한 참여와 한발자국이 너무 소중하다.
- 위생장갑 1년전부터 안 쓰고있다.?>자연분해되는 위생장갑, 비닐팩:소비자로서 기업에 계속 요구하자! - 미니멀리즘→안사기,절제 (냄비, 옷)
계속계속 안사기"예쁜 쓰레기 살꺼야?"
- 일주일에 한 권!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을 소개합니다.
- 북드라마에는 단순한 책 소개가 아니라, 그 책 속에서 읽어내야 할 세상과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연결할 수 있는 안목이 담겨 있습니다.
20 again, 나만의 꿈을 이루고 싶다면?김미경의 성공습관 따라하기 아무리 좋은 목표를 세운다고 해도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런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그저 ‘하기만’ 한다고 해서 결과가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사람이 일을 하면, 적어도 누군가에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을만큼은 해야 되는 거죠.
우리가 흔히 하는 말로, ‘건덕지’가 있어야지, 뭘 잘했네, 못했네 평가를 하고, 수정을 할 수 있습니다.
목표가 생겼을 때,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실행력이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을만큼 실행력을 높이면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저도 직원들한테 일을 시켜봐도, 어떤 직원들은 죄송하게도 피드백할 거리가 없게 일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 성장을 할 수가 없죠. 꼭 좋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게 실행해야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설사 좋지 않은 피드백을 받게 되어 해 놓은 것의 절반을 걷어내더라도, 피드백 받은 대로 반을 채우면 이것이 성과가 되는 거죠.
이렇게 피드백을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목표가 생겼을 때,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실행력이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을만큼 실행력을 높이면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실행력은 어떤가요?
김미경 학장님이 지난 30년 간 몸 속에 차곡차곡 쌓아온 수많은성공 노하우를 52주 꿈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만든 과정입니다. - MKYU 열정대학생 등록하고, "김미경 학장님의 30년 성공 습관 노하우"를 배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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