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2021.06.04 10:30
2021.06.03(목) No.12 / 읽으면 똑똑해지는 뉴스레터, Insights.M 트렌드를 읽는 인사이트, 뉴스토크 9천원 책이 경매선 수백만원에, 시집에 NFT 기술 첫 적용 / 매일경제 (2021.06.02, 서정원 기자)
일주일에 책 한권 읽기! 북드라마 [질서 너머 : 인생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12가지 법칙] 조던 피터슨, 웅진지식하우스
김미경의 성공습관 따라하기 24강. 나에게 맞는 커리어 디자인하기 /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능력 키우기 김미경의 자율학습 경제적 이해관계 표시 안내서 (하) / "왜 내가 한 게 광고라고 당당하게 말을 못해?" 트렌드를 읽는 인사이트, 뉴스토크 문화예술계에서 유행하는 NFT(대체 불가능 토큰) 기술이 책에도 처음으로 적용됐다. 시인 배수연 시집 '쥐와 굴'의 NFT가 발행돼 경매 중이다. 지난달 25일 시작된 경매는 오는 5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1일 기준 경매가는 1.5이더리움(약 500만원)까지 올랐다. 종이책은 정가 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쥐와 굴'은 초판 1쇄로 찍은 책 페이지 전부를 이미지 파일로 변환한 뒤 NFT를 발행했다.
낙찰자에겐 이미지 파일과 이에 연결된 NFT를 준다. 이 책의 초판 1쇄는 낙찰자만 갖고 있음이 이 NFT로 보증된다. 추후 원본 소유권이 매매를 통해 이전돼도 NFT에 모두 기록된다. 기사전문보기 : 김미경의 뉴스토크 Think! NFT라는 새롭고 재미난 개념을 한 번 살펴보세요. NFT를 취급하는 인터넷 사이트 등을 찾아보고 이 분야의 생태를 이해해보기를 제안합니다. NFT라고 아십니까. Non-Fungible-Token의 약자로 ‘대체 불가능 토큰’이라는 뜻이죠. NFT는 요즘 저희가 자주 들먹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서 디지털 파일에 일종의 ‘정품 인증서’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통상적으로 디지털 파일은 쉽게 복제와 변형이 가능하지만 NFT를 활용해 원본 파일을 구분할 수 있죠. NFT는 요즘 등장한 새로운 개념인데, 어쩌면 사람들은 이렇게 새로운 개념에 빠르게 가열되고 빠르게 움직이는 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런데 이 NFT 기술이 우리나라에서 발행된 책에도 처음으로 적용되었다네요. 시인 배수연의 시집 <쥐와 굴>의 NFT가 발행돼 경매중이라는 뉴스입니다. 경매를 시작한 지 열흘 정도 되는데, 엄청나네요. 지금 벌써 경매가가 가상화폐로 1.5이더리움, 5백만원 까지 올랐대요. 이 책의 종이책 정가는 사실 9천원입니다. 그런데 왜 이미지 파일은 5백만원이나 하나? 언뜻 이해가 잘 안되시죠? 제가 설명해 볼께요. 출판사에서 찍은 배수연 시인의 시집 초판, 즉 1쇄로 찍은 책이 있을 거 아녜요. 이 책의 페이지 전부를 하나하나 이미지로 전환을 하는 겁니다. 싹~ 다. 그리고 이 이미지 파일 모음을 NFT로 발행합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이 이미지 파일에 투자를 하는 거죠. 낙찰자에게는 초판 1쇄의 이미지 파일과 이에 연결된 NFT를 주는데, NFT가 ‘이 책의 초판 1쇄는 낙찰자만 가지고 있다’는 걸 보증해줍니다. 그래서 나중에 이 초판 1쇄의 가격이 높아지면 해당 NFT를 산 사람들의 투자도 수익이 나겠죠. 그런데 이 NFT의 가치는 무엇이냐. 바로 초판 1쇄의 이미지 파일은 세상에서 오직 낙찰 받은 사람만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종이 인쇄본은 2쇄부터 발간되니까요. 요즘 NFT로 발행할 수 있는 게 많아졌죠. 그림 작품 같은 건 NFT로 발행 많이 하거든요. 그림도 그렇지만 책은 1쇄, 2쇄, 3쇄…원하기면 하면 수 십 만 부를 찍어낼 수 있는데 이게 어떻게 ‘대체 불가능’의 가치를 지닐 수 있지? 책은 어떻게 해야 NFT로 만들 수 있지? 그랬는데…세상에, 초판 1쇄를 이미지로 만들어서 그걸 NFT로 발행하다니! 다시 읽어봐도 신기한 개념이에요. NFT (대체 불가능 토큰), 우리 이거 좀 공부해 봐야 해요. 같이 읽어볼 만한 뉴스 배수연 시인의 시집 ‘쥐와 굴’ 1쇄가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한 토큰)로 발행돼 경매에 출품 됐다. 미술에 이어 출판 분야에도 NFT 바람이 불게 될 지 주목 된다. >> 기사전문보기 1947년 미국 뉴멕시코주 로즈웰에서 UFO 추락 사건 당시, 이상한 생명체를 봤다는 주민들의 목격담이 쏟아졌고, 영국의 영화제작자인 '레이 신틸리'가 지난 95년 외계인 부검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는데요. 그런데 지금 이 영상이 대체 불가 토큰 NFT경매 시장에 등장하면서 경매가가 121만 달러, 우리 돈 13억 원이 넘는 가격으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2021-05-14, 아주경제, 정혜인 기자] [월가 인싸 이야기] '혁신의 챔피언’ 오헤니언, NFT 매력에 빠지다 "여성 스포츠-NFT, 디지털 자산 시장 판도 바꾼다" '혁신의 챔피언(승리자)'이라 불리는 알렉시스 오헤니언 레딧 공동창립자는 오래전부터 가상(암호)화폐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최근에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Non Fungible Token)이 여성 스포츠(체육)에 미치는 영향력에 관심을 보이며 또 다른 혁신을 꿈꾸고 있다. '김미경의 뉴스토크' 는
일주일에 책 한권 읽기, 북드라마 이번 주의 책 [질서 너머 : 인생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12가지 법칙] 조던 피터슨, 웅진지식하우스, 2021.03.23 전세계 젊은 남성들에게는 추앙 받으나 진보주의자와 페미니스트에게는 혐오 받는 작가 조던 피터슨. 그의 3년 만의 신작 <질서 너머>는 젠더 감수성이나 정치적 견해가 달라도 충분히 곱씹을 가치가 있는 인생에 대한 남다른 통찰을 담고 있다. 특히 ‘책임지는 어른’으로 살기 위한 지침을 알려주는 인생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12가지 법칙은 뻔한 이야기를 뻔하지 않게, 솔직하고 거침없이 다루고 있어 마음에 와 닿는다. 조던 피터슨의 전작 『12가지 인생의 법칙』은 전세계에서 500만부 이상 판매되었으나 찬사와 공격을 동시에 받은 책이다. 사실 그는 전세계 2030 남성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인물이자, 진보주의자와 페미니스트에게는 혐오의 대상이다. 그럼에도 그의 책이 인기 있고 읽어야 할 이유가 뭐냐고? 젠더 감수성이나 정치적 견해가 달라도 충분히 곱씹을 가치가 있는, 인생에 대한 남다른 통찰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3년 만의 내놓은 신작 『질서 너머』는 출간 즉시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질서 너머』를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는 하나다. “책임감을 가지고 강한 어른으로 살라”는 것이다. 인생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12가지 법칙은 ‘책임지는 어른’으로 살기 위한 12가지 지침서라고 보면 된다. 『질서 너머』에는 저자가 수십 년간 임상심리학자로서 정신적·심리적 장애를 겪는 사람들을 치료해온 과정이 장마다 등장한다. 종교심리학과 성격심리학에 근거해 해리포터 시리즈와 피노키오, 성경, 옛 신화들의 익숙한 이야기에 빗대서 인간의 욕망과 심리를 분석한다. 종종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드는 이야기들이 불쑥 튀어나오지만, 언론 인터뷰보다 덜 자극적이고 훨씬 친절한 설명 덕분에 반쯤은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뻔한 이야기를 뻔하지 않게, 솔직하고 거침없이 다룬 것이 이 책의 매력이다. 김미경의 북토크 기다리던 조던 피터슨의 신작입니다. 이전 책인 <12가지 인생의 법칙>을 읽은 후부터 줄곧 기다렸었는데, 알고 보니 그의 아내가 투병 중이었고 저자도 극심한 공황장애와 불면증을 앓았다고 하더라고요. 그 혼돈스러운 상황에서도 이런 멋진 책을 내다니! 제 몸무게의 100배 되는 짐을 끌고 살아가면서도 이렇게 멋있는 존재가 될 수 있는 그의 의지에 존경과 감동을 보냅니다. 책에서 말하는 ‘인생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12가지 법칙’은 거의 무슨 십계명 같아요. 그만큼 심오하고 단호합니다. 12가지 법칙 중에서도 제가 특별히 꽂힌 건 ‘네 번째 법칙’입니다. "남들이 책임을 방치한 곳에 기회가 숨어 있음을 인식하라" 이 법칙을 읽고나서 외쳤어요. “58년간의 고민에 대한 해답을 마침내 찾았어!’” 사람들이 제게 자주 하는 질문 중 하나가 “지금 사는 게 행복하세요?”입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선뜻 답하지 못했습니다. “음…이걸 꼭 행복한지 아닌 지로 대답할 수는 없는 것 같아. 이럴 때 할 수 있는 최선의 대답이 행복이니까 그렇다고 말해야겠지? 그런데 이렇게까지 생각하는 난 사실은 불행한 사람인 걸까?” 하는 생각 때문예요.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길 원한다. 당연한 일이다. 나는 다시 행복해지기를, 바로 지금 행복하기를 간절히 바랐던 적이 많다. 분명 나만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행복을 추구해야 한다고 믿지는 않는다. 행복을 추구하는 즉시 반복의 문제에 빠진다. ‘행복’은 바로 지금의 것이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감정을 강하게 느끼는 상황에 놓이면 사람들은 현재에 초점을 맞추고 충동적으로 변한다.] 조던 피터슨은 ‘행복은 지금의 언어’라고 정의해 주었습니다. “너 행복하니?”라고 묻는 건 ‘지금’의 당신을 말하는 것이라고. 그런데 또 이런 말도 합니다. “행복은 지금의 언어, 감정이다. 그러나 지금은 결코 당신의 모든 게 아니다.” “우리는 오래전에 미래를 발견했다. 미래는 우리 각자가 살아갈 잠재적 공간이다.”“당신을 올바로 대하고 싶다면, 시간적으로 확장된 존재를 다 상대해야 한다.” 나는 시간적으로 과거-현재-미래로 확장된 존재임을 깨달아라! 그러니 행복만 갖고는 안된다는 거예요. 제 고민이 바로 이거였던 겁니다, 여러분! 그럼 행복이 아니라면 좀 더 세련된 대안은 없을까? 바로 ‘책임’입니다. 158 페이지를 읽는 순간 한 대 얻어맞은 것처럼 눈물이 핑 돌았어요. 저는 매우 책임감이 강한 사람입니다. 내 가족과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무지 열심히 일하며 살아요. 저한테는 사랑과 책임이 동의어예요.사랑하면 끝까지 책임지는 것. 그런데 이렇게 책임지는 삶을 열심히 사는 건, 결국 미래를 사는 거랍니다. 요컨대 5년, 10년 후의 내 목표가 ‘행복할 거야’가 되어서는 안돼요. 대신에 ‘나에 대해서 책임지는 삶을 살겠다’가 되어야죠. 책임지고 사는 건 미래가 흔들리지 않도록 바로잡는 거예요. 내 미래의 시간을 책임지려하면 믿음직스럽고 긍정적인 감정이 나오고, 그러면 뭐가 생겨요? 자기 신뢰가 생겨요. “아, 나는 결코 나를 배신하지 않겠구나!” [책임이 없으면 행복은 없다. 가치가 있으며 다른 사람이 그 가치를 인정해주는 목표가 없으면 긍정적인 감정은 없다.] 저처럼 많은 책임과 무게를 떠맡고 사시는 분들이 많죠? “지금 제 상황도 충분히 힘든데, 어머니까지 제가 책임져야 해요...” 이런 분들께 말해주고 싶어요. 그 무게를 떠안고 있는 동안 사람의 가치는 커지는 거라고. 우리가 흔히 ‘그릇’이라고 하잖아요? 책임을 껴안고 열심히 사는 동안 여러분은 자기 자신과 점점 더 가까워지고 강해질 거예요. 북드라마 클럽 STORY 우리는 질서너머 책을 만났다. 보통책보다 두껍게 느껴졌던 질서너머는 하루하루 읽을수록 두께가 늘어나는 느낌을 받았다. 예전 나의 습관 " 이건 나랑 안맞아~" 라고 생각하고 책을 덮을뻔 했지만 북클의 힘으로 나에게 책장을 한장 두장 넘기게 해주었다. 우리는 또한번 이책을 통해 성장하고 많은 깨달음과 서로를 통해 많은에너지를 얻었다. mkyu 학생들이라면 다들 더더욱 느낄것이다. 나의 삶에 온전히 책임지는 삶. 위기에 피하지 않고 도전하는 삶. 사실 그대로를 즉시하는 삶. 책에서 말하는 다음주의 당신, 내년의 당신, 5년뒤의당신, 10년뒤의 당신을 고려해서 목표를 설정하고 나아가야겠다. 혼돈속에서 내가 어디를 가야하는지 내가 누구인지를 내가 여기 왜왔는지를 찾을수 있을것 같다. - 법칙 4 '남들이 책임을 방치한 곳에 기회가 숨어 있음을 인식하라. - 법칙 5 ' 하고 싶지 않을 것을 하지 마라' - 법칙 8 '방 하나를 할 수 있는 한 아름답게 꾸며 보라' - 법칙 9 '여전히 나를 괴롭히는 기억이 있다면 아주 자세하게 글로 써보라' - 법칙 10 '관계의 낭만을 유지하기 위해 성실히 계획하고 관리하라 이번 선정도서는 몇개의 챕터는 와 닿는 것이 있었는데, 법칙 10 '관계의 낭만을 유지하기 위해 성실히 계획하고 관리하라' 챕터가 그중 하나였다. 회원들과도 이 부분을 이야기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 하였다. 아마도 생활인으로서, 가정을 가진 중년의 여성들로서 뗄 수 없는 문제였기에 그럴 것이다. 관계를 유지하고 회복하는 데도 그냥 이루어지는 법은 절대 없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함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도 큰 수확이었다. 지속적인 독서모임을 통해 책을 읽어야 된다는 책임감과 배움을 지속해야한다는 의미를 새기게 되었고, 질서 속이 아닌 질서너머의 다른 세상, 정형화되지 않은 다른 것들, 그리고 그 것을 끄집어 낼 수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느끼게 된 이번 모임 이었습니다. 인생의 12법칙 하나하나를 또다시 정독해서 독서모임의 멤버들이 한 이야기와 함께 생각해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미경의 북드라마' 는
20 again, 나만의 꿈을 이루고 싶다면? 김미경의 성공습관 따라하기 “여러분은 데이터 세상에서 유능한 편인가요?” “만약 지금 당장 데이터로 돈을 벌어오라고 하면 가능하겠어요?” 아마 아닐 거예요. 우리는 아직 데이터라는 판을 다 이해하지 못했으니까요. 아직 우리는 데이터 세상의 소비자로서 주로 활동하지만, 공부를 더해서 데이터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고 디지털 커리어를 쌓으면, 장담하건대 앞으로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을 겁니다. 오늘은 디지털 커리어를 만드는데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능력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얘기해 볼께요. 첫째. 디지털 세상에 당신을 데뷔시켜라 여기서 말하는 ‘데뷔’의 의미는 ‘데이터 플랫폼에 근거지를 마련하라’는 겁니다. 글을 잘 쓴다면 블로그를 운영해 보고, 인스타그램에도 관심사를 올리라는 거예요. 둘째, 디지털 세상에서 돈을 벌어봐라 여기서 중요한 건 얼마를 버느냐가 아니라 돈을 버는 경험을 해보는 것입니다. 블로그에 글을 써서 쿠팡 파트너스와 연결해 벌 수도 있고, 요즘 유행하는 쇼피파이(Shopify) 에서 나만의 샵을 만들고 상세 페이지를 잘 만들어서 판매수수료를 벌 수 있어요. 이렇게 아주 적게라도 돈을 벌어보면 시스템을 이해하고, 관여도가 높아지고 공부하는 게 달라질 거예요. 셋째, 내 커리어가 거래 가능한지 검증해보라 제가 아는 한 친구는 화장품 사업을 하다가 완전히 망해 바닥을 쳤는데, 절치부심해서 열심히 만든 상세페이지 하나로 와디즈 펀딩에 도전해 사업 자금을 마련하고 승승장구 중입니다. 바로 얼마전 MKYU에서 스피치를 하기도 했던 열정대학생 출신의 이수향 대표 이야기입니다. 핵심은 나만의 아이디어나 아이템이 있다면 일단 디지털 세상에서 사업 가능성이 있는지 도전해보라는 거예요. 와디즈 같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이나 크몽 같은 재능 공유 플랫폼, ‘제페토’ 같은 메타버스 플랫폼에 내다 팔만한 내 커리어가 무엇인지 누군가가 돈을 지불할 만큼의 가치를 지녔는지 검증해보세요. 넷째, 디지털 세상과 거래하기 위한 연결 능력을 키워라 저는 요즘 자료 공유할 때 ‘카카오 톡’ 대신 ‘슬랙(Slack)’을 사용합니다. 직원들과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는 ‘노션(Notion)’에 공간을 만들고 필요한 자료들을 모두 올려두게 하죠. 회의할 때는 줌(Zoom)을 사용하고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러분도 제가 말한 이 커뮤니케이션 툴을 다 사용할 줄 알아야 해요. 시간을 들여 공부하고 배우셔야 해요. 디지털 세상 사람들은 바로 이런 툴들로만 대화하고 협업하니까요. 다섯째, 디지털 세계에서 나만의 차별점을 만들어라 예전에는 네이버, 인스타그램 같은 플랫폼이 최고인 줄 알았어요. 하지만 이런 플랫폼의 세계에서는 5년 이상 가는 곳이 거의 없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변치않는 영원한 강자가 있답니다. 그게 뭔지 아세요? 바로 컨텐츠입니다. 수십 년간 글을 써온 사람의 글발처럼, 사람들을 울리고 웃기고 감화시킬 수 있는 이야기 능력. 이런 걸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왕이라는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컨텐츠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뭘까요? 우리가 매주 하고 있는 ‘북 드라마.(Book Drama)’입니다. 북드라마는 3년 전 제 스스로 억지로라도 일주일에 한두 권의 책을 읽게 하기 위해서 시작한 습관 세팅이었습니다. 그런데 두고두고 너무 잘한 일이었어요. 제가 꾸준히 책을 읽지 않았다면, 저는 자신의 틀에 갇혀 살며 아마 작년에 이렇게 세상이 변하는 것도 눈치 못 챘을 거예요. 지금의 저나 MKYU는 3년 동안 그 많은 책을 읽어냈기에 가능했다고 믿습니다. 결국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는 것은 나의 결심이고 내 노력의 문제입니다. 끊임없이 책을 읽고 내 생각의 능력을 키우세요. 디지털 현상을 남들과 다른 눈으로 보고, 기회가 왔을 때 과감히 발을 들여놓고, 나만의 능력을 차별화된 방식으로 전달하면서요. 처음에 했던 질문을 다시 드려 볼께요. 디지털 세계에서 여러분은 1만원 이상의 돈을 벌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돈을 벌 계획인가요? '김미경의 성공습관 따라하기'는
김미경의 자율학습 “왜 내가 한 게 광고라고 당당하게 말을 못해?” 경제적 이해관계 표시 안내서 (하) 지난 주에 ‘경제적 이해 관계 표시’의 개념과 꼭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드렸어요.엄근진(!) 말투로 딱딱하게 말씀드린 이유는,그만큼 가볍게 넘겨서는 안되는 규칙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오늘은실제 SNS 게시물 내에서 경제적 이해관계 표시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관해서 사례를 들어 알려드릴께요.몇 가지 예시만 봐도 ‘딱’ 느낌이 오실 겁니다. 경제적 이해관계 표시의 규칙 중 가장 핵심은‘소비자가 쉽게 볼 수 있는 위치에 표시’해야 한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사진이나 동영상 ‘안’이나 게시물의 ‘제목’ 또는 ‘첫 부분’은 소비자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이죠. 배경이나 다른 글자의 색과 구분되는 색을 사용하여 작성하거나 큰 글씨로 표시해야 합니다.글자색이 흐릿하거나 크기가 너무 작은 것도 부적절한 사례로 시정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추천 보증을 외국어로 하였더라도 영어로만 ‘sponsored’ ‘AD’ 등으로만 표시해서는 안되고,한글로 ‘광고’ ‘유료광고’ ‘상업광고’ ‘협찬’ 등의표시를 해야합니다. 적절한 위치 ▶ 페이스북: 본문의 첫 부분 ▶ 인스타그램 : 본문 첫 줄 / 사진 내 / 첫 번째 해시태그 ▶ 블로그 : 게시물의 제목, 본문의 첫 부분이나 끝 부분 ▶ 유튜브 : 게시물의 제목, 영상 내, 영상 위 배너 부적절한 위치
이번Insights.M 어떠셨나요? |
내용을 입력하세요.
등록되었습니다.
이벤트에 참여되었습니다.
회원 로그인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MKYU는 대학컨셉으로 운영되고 있는 평생교육원이며 고등교육법에 의한 대학시설이 아닙니다
사업자등록번호 : 659-88-02322
평생교육시설등록번호 : 제2021-12호
대표자 : 김미경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은숙
실제 소재지 : (04054)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23길 8 2층(서교동, MK Creative)
전화번호 : 02-3144-0785
문의 : hello@mkyu.co.kr
© MK Universe Co.,Ltd. ALL RIGHTS RESERVED.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붙여넣기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