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24 (목) No.49 / 읽으면 똑똑해지는 뉴스레터, Insights.M |
|
|
꼭 알아야 할 이슈를 콕콕 집어 알려주는, 강인선의 오디오 트렌드 |
|
|
이 나라에 '영부인 의전' 이 필요한가 / 조선일보, 2022.02.14, 강경희 논설위원 - 강인선의 오디오 트렌드/ 이 나라에 '영부인 의전' 이 필요한가
|
|
|
[미스터 마켓 2022] 염승환, 이다솔 외 3인 / 페이지2북스 / 2021.11.29 - 북드라마 브리핑
- 김미경의 북토크 / 2022년 주식전망 유망 키워드
- 북드라마 클럽 STORY / REVIEWER 북클럽
|
|
|
꼭 알아야 할 이슈를 콕콕 집어 알려주는, 강인선의 오디오 트렌드 |
|
|
[조선일보, 2022.02.14, 강경희 논설위원] 윤석열 후보는 영부인 의전을 담당하는 청와대 제2 부속실을 폐지하겠다고 했다. 이재명 후보는 제2부속실 폐지 대신 투명 운영을 약속했다. 누가 되든 대통령 당선자는 배우자의 불거진 논란에 충분히 책임지게 하는 모습부터 보여야 할 것이다. 제왕적 대통령제의 쇄신은 먼 곳에 있지 않다. 자신과 가족에게 가장 엄격한 모습을 보일 때 리더십의 정통성과 진정성도 인정받는다.
|
|
|
일주일에 한 번씩 주목할 트렌드를 살펴보고, 꼭 알아야 할 이슈를 콕콕 집어 알려주는 '강인선의 오디오 트렌드’. 전체 내용은 MKYU 교양필수 과정 > 북&트렌드 > 강인선의 오디오 트렌드’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
대통령 배우자의 역할과 대우
대통령 또는 총리 배우자의 역할이 어디까지이고 어떤 대우를 해야할까요? 요즘 선거와 관련해서 가장 시끄러웠던 것이 다름아닌 배우자들 관련한 이야기였습니다. 보통 우리가 대통령의 부인을 가르켜 ‘영부인’이라고 부르잖아요. 그런데 이게 참 애매합니다. 선거를 해서 대통령을 뽑았지 대통령 부인을 뽑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책임과 역할이 어정쩡한 거죠. 그래서 늘 그게 문제가 되어 왔습니다. 이는 대통령제가 먼저 시작된 미국에서도 논란이 되어온 부분입니다.좀 오래된 이야기이긴 하지만 빌 클린턴이 대통령에 당선되었을 때 당시 힐러리 클린턴은 미국 역사상 가장 학벌과 학력이 좋은 영부인이었습니다.대학원을 졸업했고 변호사 자격증도 갖고 있었죠. 그래서 그런 능력있는 여성이 영부인이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논란거리가 되었어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대통령의 부인은 대부분 기-승-전 현모양처잖아요.그런데 힐러리는 그런 패턴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사람들이 뭔가 굉장히 부정적인 이미지를 힐러리에게 뒤집어 씌우려고 했죠. 그런데 힐러리가 대통령 부인의 역할에 만족하지 않고 실제로 공적인 역할 즉 ‘건강 보험 개혁’을 하겠다고 뛰어든 겁니다. 결국 이 프로젝트는 대실패로 끝나고 말죠.힐러리 자신도 영부인이 공적인 역할을 하는 것 즉 어떤 정책을 건드리거나 맡아서 하는 것이 부작용이 크다는 걸 알게됩니다.이후에는 전통적인 역할로 돌아가려고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고요. |
|
|
반면 유럽은 내각제를 하니까 총리들이 많습니다.문제가 되었던 경우는 부인이 총리인데 남편이 이슈가 되는 경우였습니다.마거릿 대처 영국 총리의 남편인 데니스 대처는 평생 부인의 후원자로서 그녀를 지지하고 많이 도와준 사람으로 유명합니다.대처 총리가 관저에서 모임을 하거나 회의를 하면, 총리 남편이 동반한 관료들의 아내와 함께 차를 마시곤 했다는 얘기는 굉장히 유명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처 총리의 남편도 정치인의 남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중년에 접어들면서는 약간의 신경쇠약증 적인 증세를 보이면서 정치인의 배우자로서 감당해야 하는 일들이 너무 힘들다라고 선언하고서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떠나버리기도 했습니다. 결국 다시 돌아와서 끝까지 부인의 곁을 지키긴 했지만요.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과학자 출신입니다. 그녀의 남편도 과학자인데, 국제무대에 부인과 함께 나서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메르켈 총리는 거의 혼자 다녔고, 혼자서도 안팎으로 필요한 역할들을 잘 수행했고요.작년에 G7회의가 열렸는데요 거기에서 남편이 등장했다고 해서 굉장히 화제가 될 정도였죠. 1년에 딱 한 번 메르켈 총리가 남편과 함께 오페라 공연을 보러갈 때 기자단에게 노출된 적이 있었고,그 때기자들이 메르켈 총리의 남편을 ‘오페라의 유령’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평소에는 안보이다가 오페라 공연장에서만 모습을 드러낸다고 해서요.
대통령의 배우자나 연인에게 나라의 예산을 쓰는 그런 일을 맡긴다거나 하는 일은 어느 나라나 굉장히 조심하는 부분입니다.뭔가 특권적 지위라는 그런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그래서 최고 지도자의 가족에 대해서 경호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는 있겠지만,그 외에 공적인 역할은 하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이야기는 늘 많이 나왔고그에 대해서는 항상 논란이 있고요.프랑스에서는 대통령의 부인에게 어떤 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방안이 추진된 적이 있는데 이 역시 여론의 강한 반발에부딪혀서 철회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영부인과 관련한 업무를 하는 곳을 ‘제2부속실’이라고 부르는데요, 이를 두고 앞으로 이 부서를 없애겠다는 후보도 있고 아니면 투명하게 운영하겠다는 후보도 있죠. 이번 대선이 끝난 후 영부인 관련한 대우가 어떤 식으로 변화될 지가 큰 관심사가 될 것 같습니다.
|
|
|
이번 주의 책 [미스터마켓 2022] 염승환, 이다솔 외 3인 / 페이지2북스 / 2021.11.29 |
|
|
Book Drama Briefing :
160만 구독자의 경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와 펀드매니저·애널리스트·이코노미스트 등현직 주식 전문가들이 함께 쓴 투자 전망서입니다. 과거 주식 시장 흐름을 되짚어보고, 2022년 주식 시장의 핵심 키워드와변화의 모멘텀, 유망주를 망라한 투자 가이드라인을 제시합니다. |
|
|
‘미스터 마켓’은 가치 투자의 창시자인벤저민 그레이엄이 주식 시장을 의인화해 표현한 말로, 상황에 따라 마음이 수시로 바꾸는 사람처럼 변동성이 심한주식 시장을 뜻합니다. 코로나19 첫해였던 2020년 주식 시장은 주린이(주식+어린이)도 쉽게 수익을 낼 만큼 호황이었습니다. 반면 2021년은 실력이 수익률을 갈랐죠.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경기 피크아웃 논란, 테이퍼링 이슈, 중국 규제 리스크 등돈의 흐름을 바꾸는 변수가 연달아 등장해 투자 전문가들조차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2022년은 어떨까요? |
|
|
MK 주식의 고수, 이베스트 투자증권의 염승환 이사님과 메리츠증권의 이다솔 이사님을 모셨습니다. 2022년의 주식 시장 전망도 만만치 않은데요. 2021년은 불수능이었다는 표현이 있어요. 지난해는 공부를 해도 수익이 안나는 쉽지 않은 장이었다는 건데, 올해는 어떨까요? 염승환피크아웃(Peak-out)이라는 말이 있어요. 주가가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 것인데, 그게 작년에 굉장히 많이 반영이 되어서 예측이 어려웠어요. 2022년은 그래도 공부한만큼은 벌 것 같아요. 올해 저의 모토는 ‘지수 너무 신경쓰지 말자’, ‘공부 열심히 해서 기회를 노려보자’입니다.
MK 지난해 개인투자자들의 수익은 어땠나요?
이다솔 현장에서 상담해본 바로는 마이너스였던 분들이 많았고 어느 종목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성패가 크게 갈렸죠.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네이버 등 소위 우량주라고 하는 대형주들은 저조했고 반면에 2차전지, 게임주, 메타버스, NFT같은 특정 종목 주식 갖고 계신 분들은 버셨죠. 2022년에도 어떤 개별 종목을 갖고 있느냐가 중요할 것 같아요. 주식 공부법 중에 ‘바텀업(bottom-up)리서치’라는게 있어요. 그 반대 개념이 거시 경제를 분석해 산업 종목을 분석하는 탑다운(Top-down)리서치인데, 바텀업은 개별 종목 하나하나를 바닥에서부터 다 들여다봐서 좋은 주식을 찾는 거예요. 그런데 이 바닥에 깔린 100장의 카드를 일일이 다 뒤집어본 사람에게 얻어걸릴 확률이 높아지니, 그래서 공부를 해야하는 거죠. 지금 중요한 것은 호기심이에요. 그리고 부지런함이죠. |
|
|
MK요즘 트렌드와는 다르네요. 최근에 새해 인사를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라고 하는 게 유행이라고 들었었는데, 주식 시장은 ‘많이 공부하고 많이 버세요’인 거네요. 노동집약적 시장이 되는 거네요. 2022년 이 단어가 나오면 꼭 들여다봐라, 하는 주식의 키워드는 무엇일까요?
염승환2021년에는 모든 게 비정상적이었어요. 일단 모든 게 공급 부족이었잖아요. 이 상황에서 기업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평소보다 더 많은 재고를 쌓아놓으려 하겠죠. 그러면 이를 쌓아놓을 설비 투자를 하지 않겠어요? 반도체 중에서 메모리 말고 부족한 비메모리 분야가 뜰 것이고, 최근 공급 부족 해결을 위한 M&A가 화두가 될테니 M&A 관련 기업에도 주목하셔야 합니다. MK 책에서 또 하나 말씀하신 게 '친환경'이란 말예요.
염승환 친환경이라고 하면 태양광, 풍력만 보시잖아요. 바이오플라스틱 분야, 푸드테크, 반도체 생산 공정중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설비를 만드는 기업 등등 틈새 시장을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이다솔 민간 소비 중 미국 소비재에 주목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지갑이 두둑한 사람들이 미국 소비자들이거든요. K-팝 관련 컨텐츠 관련 소프트웨어 사업들이 뜰 거라고 봅니다. 라면의 북미 수출도 엄청 늘었다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MK팬데믹 상황에서 주목해서 봐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염승환 오프라인에도 기회가 올 것이라고 봅니다. 리오프닝(Re-opening) 주식들,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었던 경제활동이 재개되는 현상에서 수혜를 받는 기업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백화점, 항공, 여행 관련 기업 중에서 변화에 잘 적응하고 가능성을 보여주는 곳들을 찾아야죠.
MK메타버스와 NFT 전망은?
이다솔올해 이 시장의 화두는 AR, VR같은 디바이스의 확산일 것 같아요. 이건 메타버스를 소비하기 위한 도구란 말이예요. 올해 오큘러스의 신상품 출시나 애플이 XR을 출시할 거라는 얘기도 이미 화제가 되고 있고요. 이 장비들에 들어가는 부속품들을 생산하는 주들이 상황이 좋을 수 있는 거죠.
MK오늘 두 분의 말씀을 들으니 올해도 역시 ‘내 돈에 대해서 진심으로 대하는 공부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부하고 직접 체험도 해보고, 실패도 해보는 게 중요한 해가 된다고 하니까요. 참고로 저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신문을 보니까 훨씬 더 연결이 잘 되더라고요. 여러분도 이 책 읽어보시고 꾸준히 공부하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
|
|
REVIEWER 북클럽 독서모임 중에서
하이힐 님 소가 되새김질을 할 때 메탄가스가 전 세계 탄소 배출량 27%를 차지한다고 한다. 나뿐 아니라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고기를 좋아하며 고기를 섭취할 방법은 가축을 사육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고기를 대체할 대체육이 개발되고 있다. 식물성 단백질을 이용한 고기 대표적인 대체육 기업은 미국의 식품회사 비욘드미트, 한국의 풀무원의 토푸라는 두부가 있다. 친환경으로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고기를 대체할 대체육 푸드테크인 대체육 시장은 커질 수밖에 없다고 한다. 기후 위기로 인해 친환경이 대세인 만큼 앞으로 주식시장에서도 친환경 산업이 주목을 받을 것 같다.
기웃기웃 님 병목현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당장 가계부담으로 피부와 와 닿으니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이로 인한 설비투자는 좀더 현실적으로 빨리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중공업뿐만 아니라 비메모 리반도체 분야가 관심을 끈다. ESG도 놓칠수 없다. 작년 꿈틀대던 식물성 대체육 상품은 최근 그 증가수가 최신유행처럼 치솟고 있다. 이미 한참 앞서가고 있는 미국과 유럽의 비건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몽실밍크 님 종목들을 살펴볼 때 환경에 관련된 기업들을 유심히 살펴봤다. 앞으로 우리의 직장과 놀이터가 메타버스에 있다 하더라도 '몸'은 현실에 있기 때문이다. 결국은 ‘공간’의 제한 속에서 살아 가게 되는데 어느 학자의 의견을 보니, 우리가 탄소 배출 감소 노력을 하더라도 지구의 온도 1.5도를 피할수 없다는 해석 때문에 환경 종목들을 보게 된 것이다. 우리도 나무처럼 탄소를 흡수해서 산소를 만들 수 없는걸까?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 인공광합성을 개발하고 있다. 그러나 인공 광합성 관련주는 없다. 인공 광합성해서 산소를 낸다? 산 소를 만들 목적이라면 인공 광합성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산소를 만들 수 있다. 인공 광합성을 개발하는 이유는 탄소를 감소하기 위함일거다. 그러나 수소 에너지처럼 광합성으로 탄소를 배출하는 속도를 잡으려면 많은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 |
|
|
20Again, 나만의 꿈을 이루고 싶다면? 김미경의 성공습관 따라하기 |
|
|
TO DO LIST를 했는데도 실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제 해야하는 걸 안 해서 오늘 또 써있는 상황이 계속 반복되는 거죠. 이러면 스스로 한심하고 우습다는 생각이 들 거예요.
TO DO LIST에는 3개의 체계가 필요합니다. 명령한다 - 실행한다 - 잘했는지 리뷰하고 피드백하고 감시하고 재명령한다. 어떤 사람은 TO DO LIST는 엄청 화려해요. 그런데 이걸 대강 하고 리뷰를 안하잖아요, 그러면 어느 순간부터 이걸 안쓰기 시작해요. 포기한단 말이예요. 그래서 반드시 리뷰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게 또 엄청나게 기분이 좋은 일이예요. TO DO LIST중 해낸 것들을 체크 하잖아요? 그러면 너무 행복해져요. 복주환 강사님은 다이어트를 할 때 매번 0.1kg 빠졌다고 적어놨는데 너무 좋더래요. 여러분 스스로 더 예쁘게 체크하고 리뷰하시면 좋겠습니다. |
|
|
리뷰법-실패의 이유 1. 숫자/시간/데드라인
TO DO LIST에 숫자가 없으면 실패해요. 디테일이 없는 거죠. 몇 회 한다, 몇 시까지 한다, 5문장을 외운다 이런 식이어야 하는데 그냥 ‘영어 공부를 한다’고 하면 안되는 거죠. 재테크에서도 ‘아껴쓴다’가 아니라 ‘하루 15000원 이하로 쓴다’ 이렇게 해야죠.
2. 시간 안에 배치-일정과 분리
TO DO LIST에 적어 놓은 것들이 실제 스케줄 속으로 들어가야 해요. TO DO LIST에만 있고 시간을 안 잡아주면 해낼 수가 없는 거예요. 우리가 약속을 할 때 시간을 정확히 정해야 그 사람을 만날 수 있는데 그냥 ‘언제 한 번 밥먹자’라고 말하는 것과 똑같은 상황인 거예요.
3. 시기 조정/Daily/Monthly
7가지 코어 컨텐츠 중 어떤 건 매일 해야 하고, 어떤 건 일주일에 한 번 해야하고, 한 달에 한 번 해야하는 일도 있잖아요. 그래서 데일리 다이어리뿐 아니라 먼쓸리 페이지도 작성하셔야 해요. 참고로 제가 먼쓸리에 주로 쓰는 건 돈에 관련한 것들, 재테크 관련 TO DO LIST입니다. |
|
|
저희 MK다이어리를 보시면 가로에는 TASK LIST라고 해서 TO DO LIST를 적도록 하고 세로축에는 시간대를 적어 놓았어요. 시간대별로 배치할 수 있도록 한 거죠. 그리고 아래에는 그날 하루 의미 있었던 일을 감사일기처럼 쓰거나 아이디어를 적을 수 있는 ‘meaningful dots’라는 공간이 있고요. 먼쓸리 다이어리에는 한 달 동안 일정하게 하고 챙겨야 할 것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적어둬야 하고요.
복주환 강사님이 미국 심리학자 새드 햄스터(Shad Helmsetter)의 연구에 대한 얘기를 해주셨어요.우리는 보통 하루에 5만 가지 정도의 생각을 한다고 하는데 이 연구에 따르면 그 중 80% 이상이 부정적인 생각이고 95%가 어제 했던 생각을 오늘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기록하지 않고 수정하지 않고 정리하지 않으면 그냥 어제 했던 생각을 반복하게 되고 그나마도 부정적인 생각이 될 거라는 거죠.
TO DO LIST와 싸우면서 무엇인가를 이뤄보는 습관을 가지면 웬만한 일은 대부분 엄청나게 쉬워집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인생에 관해서도 그러셨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내 숙제만은 능수능란하게 해내자는 거죠. 그러니 다이어리 열심히 적으시고 TO DO LIST 잘 해 나가시고 7가지 코어컨텐츠와 잘 맞는 오늘을 살아가도록 노력하세요. 그러면 3개월만 지나도 달라지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
|
|
|